농촌진흥청은 전국 도 농업기술원장 업무협의회를 열고, 올해 주요 성과를 공유하며 내년도 중점 추진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권재한 청장은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관의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면서 중앙과 지방 농촌진흥기관의 유기적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권 청장은 또 폭설·한파 등 겨울철 기상재해와 봄철 일조 부족에 대비한 기관별 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사전 점검과 기술 지원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협의회에서는 농업 정책지원·현안 해결을 위한 10대 프로젝트와 민관 협력 기반 미래 농업혁신 4대 프로젝트, 2025년도 기술 보급 중점 추진 계획도 논의됐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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